[기부자 이야기] 김장곤 레인보 대표이사, 3천만원 기탁
김장곤 레인보 대표이사(무선통신 64)는 2016년 10월 17일(월) 광운대학교 화도관 총장실에서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장곤 대표는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준공식이 열리는 뜻 깊은 날에 발전기금을 기탁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82년 역사를 가진 광운대가 지하캠퍼스 조성사업인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준공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장호 총장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문들의 모습이야말로 광운대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소중한 기부의 뜻을 받들어 ICT 특성화 대학인 광운대가 도전정신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독창적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토양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광운대 천장호 총장, 이재령 총동문회장, 임영균 기획처장, 서상구 대외국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레인보는 1983년 온수펌프용 온도조절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래 지난 30여 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온도조절기를 제조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1999년), 모범중소기업인 국무총리상 표창(2005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2006년) 등 대내외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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