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이야기

지난 8월 22일 본교 축구부 숙소인 ′승리관′의 준공식이 박영식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시공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대현 학생복지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은 전용식 관리처장의 경과보고, 박영식 총장의 준공식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내부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사에서 박영식 총장은 "현대식 시설이 완비된 숙소에서 운동에 더욱더 정진하여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5년 3월 25일에 착공해 약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144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신축된 승리관은 지하 1층에 샤워실과 헬스시설이 마련되었으며, 지상 1층은 회의실과 주방시설이, 2층부터 4층까지는 기숙사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