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이야기

공지사항

[기부자 이야기] 간편기부 시스템 첫 기부자를 만나다

  • 관리자
  • 2016-04-08
  • 1988
조진웅 동문(전자통신공학과 82학번)

- 現 KETI(전자부품연구원) 3D가상기술산업지원센터장/시스템산업CPS사업기획단장

1.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전자부품연구원 입사 이후 국내원천기술인 Binary CDMA 기술개발 책임자로 원천기술부터 상용화 기술까지 개발하였으며, Binary CDMA 기술을 ISO 국제표준 및 KS 국가표준으로 제정하였습니다. 수상내역으로는 2011년 발명진흥 유공자상(지경부장관상) 등 관련 기술 장관상 4개, 국가과학기술위원장상 1개, 특허청장상 1개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프로필>

광운대 전자통신공학과 82학번

- 1986년 전자통신공학과 학사 / 1988년 전자통신공학과 석사 / 2001년 전자통신공학과 박사

- 1989 ~ 1993 OPC 중앙연구소

- 1999년 (일본)ETL전자총합기술연구소 초빙연구원(1년간)

- 1993 ~ 현재
KETI(전자부품연구원) 3D가상기술산업지원센터장, 시스템산업CPS사업기획단장



2. 간편기부시스템 오픈 후 첫 기부에 동참해주셨습니다. 기부 동기가 궁금합니다.

우리학교의 질적인 수준과 역량에 비해 대학의 얼굴인 캠퍼스가 너무 열악하여 재학시절부터 가장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졸업 후에도 학교에 대한 소식을 꾸준히 찾아보곤 했는데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 소식을 언론을 통해 눈 여겨보던 중, 학교 홈페이지에서 건립기금 기탁하신 분들의 명단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부에 대한 마음은 늘 갖고 있었지만 쉽게 기부할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기부를 미루어 오던 차에 간편기부 시스템을 발견하게 되어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학교에서 간편기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면 더욱 많은 광운 동문들이 힘을 보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3. 간편기부 시스템 1호 기부자가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
앞으로 더욱 많은 광운인들이 동참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그래서 제가 1호 기부자가 되었다고 특별하다기 보다는 10,000호 기부자가 나온다면 대학을 위한 기부도 활성화되고 많은 광운인들이 대학을 후원한다는 증명이 될테니 더욱 큰 의미가 있을 겁니다. 10,000번째, 20,000번째 간편기부자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4.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차별화하라는 것이지요.

비슷한 인생 목표를 이루기 위해 비슷한 스펙으로 비슷한 실력으로 자기만의 것이 없이 사회에서 비슷하게 살아가는 것은 그다지 재미있는 삶은 아닐 겁니다. 많은 광운인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무엇을 만들면 경쟁력뿐만 아니라 삶의 즐거움도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항상 광운대학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간편기부 바로가기 : http://give.kw.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