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18위’ 달성
- 연구 우수성을 입증하는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지표 1위 -
- 대외 인지도 및 위상 나타내는 “세입 대비 기부금 순위” 지표 13위 -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가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종합 18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교수연구(10개 지표, 95점), 교육여건(12개 지표, 75점), 학생성과(10개 지표, 80점), 평판도(6개 지표, 40점) 등 4개 부문(38개 지표, 총 290점)으로 구성됐다.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수연구 부문 비중은 32%를 차지한다. 그만큼 영향력이 큰 지표다. 광운대는 교수연구 부문에서 이전보다 순위가 6계단 상승했고, 이는 종합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1위 △ 인문사회 국내논문당 피인용 16위 △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이전수입액 5위 △ 기술이전 건당 수입액 10위 등 교수연구 부문 전체적으로 고르게 약진해 8위에 올랐다. 이는 광운대의 연구성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학생성과 부문에서는 △ 유지취업률 15위 △ 창업지원액 4위를 차지해 취업 및 창업지원에서 모두 우수한 대학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교육여건 부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 일반대학원 1인당 등록금 대비 장학금 8위 △ 세입대비 기부금 13위 △ 외국인 교수 비율 16위 등을 기록했다.
광운대 천장호 총장은 “우리 대학이 202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역량 있는 교수진이 질적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이루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광운대는 창의·소통·혁신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지난 30년간 이어온 국내 유일의 종합 대학평가로 올해부터 대학들의 경쟁력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성과 지표를 도입하고, 고등교육 수요자의 관점을 반영한 설문 문항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