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이야기

광운대학교 총동문회는 4월 30일 목요일 본교 총장실에서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하였다.

이재령 총동문회장(에릭슨LG 엔터프라이즈 대표)은 이날 진행된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모교 발전과 후배 사랑의 마음으로 총동문회를 대표하여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서 "이번 발전기금이 현재 광운대가 조성 중인 지하캠퍼스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의 건립에 큰 도움이 되고, 광운대가 ICT 최강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소중한 밑바탕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천장호 총장은 "언제나 곁에 광운의 든든한 동문들이 있기에 광운대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교 발전과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공사는 현재까지 투명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문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금을 통해 광운스퀘어 및 80주년 기념관 공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이재령 총동문회장, 민인상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김민수 사무총장, 민상원 교수가 총동문회를 대표하여 참석하였고 본교에서는 천장호 총장, 김종헌 기획처장, 서상구 대외국제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